최근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 맞춤형 소자본 창업아이템'상문이 두마리 숯불양념치킨(www.9285.co.kr)'이 치킨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상문이 두마리 숯불양념치킨'의 이상문 대표는 주방장 출신이다. 그만큼 맛에 대해서 까다로운 안목과 끊임없는 맛의 개발을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

'맛이 없으면 망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상문이 두마리 숯불양념치킨'은 한 마리의 가격으로 두 마리를 먹을 수 있는 거품을 뺀 가격대로 소비자들이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대표는 "현재 외식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패턴은 건강식과 저렴한 가격대를 선호하고 있다. 진정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맞추기는 무엇보다 힘이 든 것도 현실이다. 치킨 소매점부터 시작해 15년이 넘게 치킨전문점을 현장에서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의 맛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한 결과물이 바로 현재의 '상문의 두마리 숯불양념치킨'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상문이 두마리 숯불양념치킨의 맛의 비결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육계가 가장 기본이 된다. 여기에 20여 가지의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상문이 만의 독특한 맛의 소스와 최고급 튀김기름과 참숯을 사용해 구워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함으로서 뒷맛까지 깔끔하고 독특한 최고의 맛을 낸다"고 비결을 밝혔다.

지난 2006년 '상문이 두마리 숯불양념치킨'이 론칭하기 전 이상문 대표는 치킨 소매점을 10년 가까이 운영을 했다. 시장에서 일반닭집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하여 브랜드 치킨까지 다양한 종류의 치킨 전문점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그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와 판매, 배달을 하며 느낀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역시 맛이었다. 맛에 대한 노력 없이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진리를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소매점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메뉴에 대한 개발을 거듭하던 중 고객들의 입맛과 웰빙문화에 부합하는 숯불치킨소스를 완성하고 판매를 시작하자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맛에 대한 소문이 나기 시작하자 직접 치킨전문점을 운영해 보겠다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게 됐다.

일체의 광고를 하지 않고 오로지 맛에 대한 입소문만을 듣고 체인점을 해보고 싶다는 창업자들의 문의가 쇄도해 '상문이 두마리 숯불양념치킨'이라는 정식브랜드를 달고 체인점을 시작하게 됐다.

그 후 일체의 광고 없이 27개가 넘는 가맹점이 출점하면서 명실 공히 새롭게 떠오르는 치킨브랜드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이 대표는 "상문이 두마리 숯불양념치킨이라는 이름을 걸고 최초 직영점을 운영을 했을 때 해당지역에는 이미 30개가 넘는 치킨 전문점이 있었다. 치열한 경쟁은 물론이고 경쟁업체들과 마찰역시 피할 수 없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설상가상으로 매장을 오픈할 당시 금전적으로도 힘든 시기여서 여기서 물러서면 끝이다 하는 생각으로 온 힘을 다해 상문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맛에 대한 자부심은 있지만 소비자들이 알지 못하면 결국 성공은 동상이몽이 된다고 생각하여 직접 발로 뛰며 전단지를 돌리며 매장홍보를 했습니다. 그 결과 직영점 오픈 4개월 만에 그 지역 치킨배달전문점에서 매출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기 투자자금의 최소화, 맛의 차별화, 유통구조 혁신을 통한 가격차별화를 통해 치킨업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상문이 두마리 숯불양념치킨'은 맛과 양으로 고객을 감동시키고, 유통구조의 혁신으로 가맹 점주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여 진정한 성공사업으로 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상문 대표는 "본사에서 가맹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조리교육, 운영지도, 슈퍼바이저 파견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가맹을 하신 가맹점주가 처음 가졌던 마음으로 노력하여 발로 뛰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창업으로 가는 길이 힘이 들 수 있다. 가맹 점주와 본사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노력하면서 성공창업의 길로 갈 수 있는 조화로운 프랜차이즈가 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